맥주순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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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맥주의 가장 큰 특징은 “맥주순수령”이다. 이 제도는 16세기 초반에 바이에른의 공작 빌헬름4세가 공포한 것으로 맥주를 만들 때 맥주의 원재료인 몰트, 홉, 효모, 물 이외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도록 금지하는 제도이다. 이 후 19세기 초에 밀을 원료로 맥주를 만드는 것도 합법화 되었지만, 순수한 맥주제조법 덕분에 질 높은 독일맥주가 유지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