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도
여름에는 4-8도 (마시기 전 냉장고에 3-4시간 보관)
가을에는 6-10도 (마시기 전 냉장고에 2-3시간 보관)
2. 상한 맥주 확인하는 방법
- 맥주를 맥주컵의 절반 정도만 따르고 손바닥으로 위를 덮은 후 대여섯 차례 흔든다
- 그런 다음 컵에서 손을 떼어냄과 동시에 코를 대고 냄새를 깊이 들이마셔 본다
- 이때 하수구 냄새나 쉰내가 나면 문제가 있다.
3. 맥주를 전용 잔에 따르기
- 맥주는 반드시 그 맥주잔에 따라 마셔야 한다. 그래야 특유의 색을 감상할 수 있고, 적당한 거품이 만들어 진다. 맥주거품은 맥주가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4. 맥주와 거품의 비율
거품은 맥주의 산화를 막아주는 작용을 하므로 거품과 맥주의 비율은 3:7의 비율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5.맥주를 음미하는 방법
- 외관(색깔, 거품의 크기, 기포), 향, 맛, 보디
- 맥주는 첫맛과 끝맛이 균형을 이룰 때 좋은 재료를 사용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 맥주는 “초콜릿의 향이 난다”라고 향을 표현한다.
맥주의 향은 포도주처럼 약초, 과일, 초콜릿 등 다른 음식에 비유하여 표현된다.
- 맥주의 무게감(점성)은 보디라고 부른다.
라이트바디, 미디엄바디, 풀바디 등으로 표현한다. 보통 우리가 즐겨 마시는 라 거 맥주는 “라이트 바디”에 속한다.
‘소주’가 아빠의 시린 뒷모습, 서민의 삶과 애환 등이 떠오르는 슬픈 술이라면, ‘맥주’는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캐쥬얼한 주류이며, 젊음과 열정 그리고 시원함이 떠오르는 활기찬 술의 이미지가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