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발효식품관

제19회 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2021.08.02 ~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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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 드 무안


 

 

 

스위스의 수도사들에 의해 탄생했으며원래 이름은 벨레(Bellelay)인 이 치즈는 8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오늘날 테트 드 무안 생산자들은 냉장고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먹을 것을 추천하는데그 이유는 아주 얇게 깎아낸 치즈가 공기와 접촉하여 최고의 풍미를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한때는 칼을 치즈와 수직으로 움직여 썰어냈지만지금은 지롤(girolle)이라는 1982년에 발명된 전용 도구를 빙빙 돌려 주름이 잡힌 곱슬곱슬한 모양으로 깎아낸다

치즈가 차가울수록 더 얇게 깎이며즉시 먹지 않으면 그 섬세한 질감과 풍미를 망치게 된다.

 

 

테트 드 무안은 수도사의 머리라는 뜻으로 AOC 인증 상품으로 쥐라 지역의 9개의 낙농장에서 파스퇴르 살균을 하지 않은 우유로 만든다

4~6개월간 숙성시키며껍질을 소금물에 씻어내면 끈적한 붉은색의 겉 표면이 생기는데덕분에 특유의 스파이시하고 과일 향이 나는 아로마를 얻을 수 있다

얇게 깎아낸 테트 드 무안에 때때로 흑후추나 커민을 갈아서 곁들이기도 한다

과일이나 돼지고기와 함께 먹어도 좋고얇게 깎아서 샐러드 위에 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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