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명인관

제19회 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2021.08.02 ~ 12.31)

임장옥

지정일
2012-03-05
주소
정읍시 산외면 화죽길 58
지역
정읍시
홈페이지
http://www.saemgoul.co.kr/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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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호수식품명인 제 41호

보유기술감식초

임장옥 명인이 철저한 유기농, 무농약으로 관리하는 3만평 밭에는 온통 먹시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먹시감은 재래종이라 크기도 작고 씨도 많아그냥 먹자면 살도 시원치 않은 품종이다. 하지만 감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자 항암성분인 타닌 함량이 가장 높아 건강에는 최고로 좋다. 노랗게 물든 감이홍시가 되기 직전, 유기농 재배임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멍들고 못나게 자랐으나 영양만은 가득한 먹시감을 수확해 감식초를 담는다.


“제가 농협에서 회사생활을 오래 했는데, 술·담배 많이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 보니 건강이 상했어요. 27년동안 소화제며 간장약을 달고 살았습니다. 그래도 차도가 없던 중에 누가 감식초를 권하더라고요. 그때 만 해도 감식초가 쉽게 구할 수 없는 것이라 사방팔방 수소문을 했는데, 알고 보니 어릴때부터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집에서 담가 양념으로 쓰던 식초가 감식초더라고요. 그걸 먹기 시작하면서 한 주먹씩 먹던 약복용량이 줄어 들다가, 이젠 손수 만든 효소까지 같이 먹으 면서 아예 집에서 약을 치우고 삽니다. 제가감식초 덕분에 살아났어요. 집안 대 대로 내려 온 비법으로 만들던 감식초를 앞에 두고 여태 껏 약을 왜 그리 오래 먹었나 싶었습니다.”


외조모 때부터 모친을 거쳐 임장옥 명인으로, 3대째 집안에 전수된 임장옥 명인의 감식초는 누룩과 감을 술로 만든 후에 다시금 자연숙성시켜 식초를 얻는다. 이 과정이 3년 이상이 걸린다. 그 덕분에, 유달리 색상이 진하고, 맛도 깊이가 있다. 산도도 3.5~7로 높다. 한 연구에 따르면 임장옥 명인의 감식초 는 시판되는 감식초 중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임장옥 명인은 감식초 외에도 쑥, 솔잎, 복분자, 오미자, 고구마, 수세미 등 다양한 자연발효효소 개발에도 성공했다. 감식초와 효소는 임장옥 명인을 선연한 기운의 건강체로 탈바꿈 시켜준 것처럼, 사람 몸에 참 고마운 ‘ 보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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